체험팸투어/이천나드리

이천농촌나드리의 농촌마을 체험하기를 딸기농장에서 동심이 되어

美知 2014. 4. 30. 12:10

 

 

 

 

이천농촌나드리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중 딸기따기 체험을 위해 이동한 이천시 설성면 송계마을로

도착하니 딸기농원이 제법 많았다.이천을 자주 다녔지만 딸기농원이 이렇듯 잘 되어 있었던 것을 몰랐었다.

가족여행은 이천농촌나드리 딸기체험농장으로 ....예약필수를 권장합니다.

http://www.2000green.com/village/village_sample.php?name/

작은사랑딸기농원(이천시 설성면 송계리 702)

도자기직접 만들어 본 어린이체험단은 딸기따기 체험을 하기위해 몇가지

주의사항을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기특하다.

딸기를 수확하여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수작업을 해놓은 딸기들이 참 곱고 맛나게도 생겼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았던 기억이 남은 딸기맛...

꼬마아가씨가 벌써부터 딸기가 열린모습을 신기해하며

 열심히 따서 담고 맛있게 따먹으며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눈에 들어온 빠알갛게 여문 딸기가 소롯이 내려와 앉아 있는 모습이 예뻤다.

그래도 어찌하리~~? 딸기의 운명은 우리가 맛있게 먹어주어야 행복한 것

손을 대니 똑 떨어지는 딸기의 맛은 현장에서 직접 따먹지 않으면 못느낄 맛이었다.

꼬마친구들 하우스에서 더운줄 모르고 열심히 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경험이란건 정말 중요한 것같다.딸기를 먹을때 농민들의 힘듦을 알고 맛있게 먹어줄줄 안다는 것은

아무리 많은 지식을 주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라 생각된다.

 

뚜껑이 닫히지 않을정도로 욕심내고 따보았다.꼭지까지 함께 따주어야 금방 망가지지 않기에 ...

어찌나 맛있게 여물었던지 손만대면 딸기꼭지에서 떨어지니

그럴땐 입으로 쏙~~~지금도 글쓰며 입안에 군침이 돈다.

어른들도 신나서 따서 담은 딸기를 서로 자랑하듯이 들어 보이며 기념삿도 날려보았다.

딸기를 사와서 잼을 만들어 보려고 했었는데

한병에 5천원하는 쨈을 아이들 주려고 두병을 사고 나니 ㅎ 만들어야하는 부담이

전혀 없었다.현지 농민들이 수확하고 직접 만든 쨈이라 믿고 먹을 수있어 딸기도 따먹으며 담아오고

잼도 사고ㅎ...금상첨화가 아닌가...?

 

모처럼 하루를 이천농촌나드리 딸기농원에서 농심이 되어 딸기따기 체험을 마치고

잘 익은 딸기를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은 피곤함없는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