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김광한선생님과 릴리님과 함께 했던 즐거운 하루

美知 2012. 9. 22. 16:47

 

 

[옹기랑 다육이랑] 

 

다육이동산이라 칭하고 싶은 멋진 곳이었다.

 

다육이를 들여다 보면서 많이 신기하였다.

 

메모지 부착 할 수있는 나비 클라이 역시 참 잘 만들어져있었고...

 

ㅎ 돼지 얼굴처럼 생겼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줄줄이 달린 다육이는 옮겨 놓고 있음 참 잘 자라는 식물로서 키우기가 아주 쉽다고 한다.

 

   음식을 주문하고 다육이 하우스를 둘러보고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옮겨가면 적당한 시간을 활용할 수있다.

 

 

 

 

옹기랑 다육이랑을 방문했던 날 ...처음으로 작품을 만드셨다고 한다...와~~~ 다육이 마을 같았다.

 

 

 

 

 파워블로거로서, 일본소설 번역가로 인생에서 또 한번 전환을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최경순(릴리)님은 평소 참 좋아하는 분이시다.

 모처럼 원주를 오시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 행복한 추억이었다.

 

     원주에서 전국 시니어밴드 컨테스트가 있어 예심 본심사를 맡게 되어 오신 김광한 선생님과

   부인이신 최경순(릴리)님과 함께 식사가 나오기전에 다육이 동산을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경순님,김광한 선생님, 그리고 옹기랑다육이랑 식당과 인접해 있는 피노의 셰프님~~~

 

        식사와 차를 마시면 나가는 손님께 다육이를 선물로 주신다고 하니 얼마나 즐거운 서비스인가~~~

 

 

자주 지나다니는 이곳을 옹기랑 다육이랑으로 바뀌면서 처음 들어가 본 느낌은

관심을 얼마나 갖느냐를 깨닫게 해주었다.평소 다육이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이유로 스쳐지나 가곤 했던

이곳이어찌나 사랑스런 다육이집인지....

사람들이 왜 다육이에 취미를 갖고 빠졌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옹기랑 다육이랑 대표이신 박치언님의 특별한 메뉴 [해신탕]

용왕님이 드셨다는 해신탕은 많은 재료가 들어갔다.키조개,오리한마리,영계,갈비,전복,

가리비등등의 많은 부재료와

함께 푹 끓인 해신탕 ...4인이 먹기 적합한 풍성히 담아내어 인정도 함께 맛을 느낄 수있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6만8천원]

김광한 선생님께서  해신탕을 대접받으시는 자리에 극구 나를 함께 하게 해주셔서 마음 써주셔서

참으로 감사했던 하루였다.그리고 늘 따뜻한 미소로 마음을 읽어주시는 릴리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뵐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일정에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