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중 통리5일장이 열리는 귀한날이었습니다.
5일,15일,25일,이렇게 열흘만에 5일자로 열리는 큰 장이었습니다.
팸투어날이 25일이라....좋은 기회였죠~~~~
철분을 많이 섭취하려면 무쇠솥을 쓰라던 옛친구의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여건만 된다면 하나
구입해 오고 싶었는데....
국화풀빵....보기만 해도 정감이 가는군요~~
제과요리사복장으로 나와서 직접 빵도 팔고 콩나물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통리장에서만 볼 수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맛있어보이는 고추와 살짝 구워먹으면 아주 맛있을 것같은 생선도 보이고....
싱싱한 야채와채소로 장은 더 활기차고 ......
한쪽에선 열심히 풀빵을 굽기위해 주전자의 반죽을 쏟아내고 있구요~
메밀이 뱃살제거에 최고라네요~~
예전에 많이 먹었던 번데기 그리고 메밀묵도 있습니다.
비스한 연세의 세 이모님들이 ..동업이신건지?
하튼 장사가 젤 잘되시고 계셨습니다.ㅎ
대추가 어찌나 실한지 먹음직 스러운것이 .....
맛있는 땅콩을 둘둘 볶고.....
칡이라고 하네요~~~ 꽤 길었습니다.
단장님이하 몇 블로거기자단이 턴 코스에 계실때
우리는 호떡에 빠져있었고....에고 들켰네
참샌줄 알았다.그래서 말없는 주인아주머니 앞에서 참새라고....했더니
듣다못하신듯.....메추리라고.....
맛있어보인다....사먹고 싶은데 휴~~~ 참아야했습니다.
왜냐구요~~~?.....알면서....ㅎ
가끔 시내를 돌다보면 국화빵 냄새에 끌려 한봉지 사들고 먹으며 걷는 추억도 있어
늘 정겨운 군것질거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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