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회와 오케스트라 활동 그리고 여행블로거기자단 활동을 모두 멈추어야하는 상황이라 몇개월간
나 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야 했었습니다....(2010년10월21일 목요일)
원주,횡성 카나비 통신원이면서도 열심히 활동을 할 수없었고 도시기록프로젝트
회원 활동도 최선을 다 할 수 없음이
내내 마음에 걸려있었습니다.사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자신할 만큼 대단한 블로거는 아닌데.....
어느날 제게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원주를 블로깅하라]ucc공모전 시상식에
제게 블로그 1시간 강의를 해달라는 .....원주에서는 블로그 특강이 처음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물론 제 블로그를 바탕으로 강의를 해 나가면
된다고 담당선생님은 이야기 했지만서두요....
사실 무료로 해달라고 해도 했을텐데.....
학원에서 피아노를 한시간 주 5일 열심히 레슨해도 받기 어려운 달랑 한시간에 그렇게 많은 강의료를
받아보는 것도 상상할 수없었구요~...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알면 나를 알 수있다....라는 강의 제목으로 시작 한 첫 강의..
사진 찍히는 것도 싫어하고 찍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내게 블로그는 사진이라는
친구를 선물 해 주었습니다.
멋있는 모습과 맛있는 집...그리고 혼자 놀고 싶을때 더 없이 좋은 친구랍니다.
게다가 차만 탔다하면 멀미가 발동하여 버스를 젤 싫어할 만큼 ..여행은 그래서 더욱 좋아하지 않아서
꼭 다녀야 할 곳만 찾아다니던 그 예전이 지금은 여행블로거기자단 활동을 하려면 버스는 기본이랍니다.
그래도 즐겁게 취개를 하고있구요~
오케스트라 순회연주때도 버스 잘...ㅎ 타고 갑니다.
그만큼 나란 존재가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는 이것만으로도 블로그는 단순히 취미로 하기에는
꽤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여행부분에서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었던 지난해....블로그는 열심히 포스팅을 한다면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살면서 답답한 일들이 가끔은 몰려 오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하다보면 잊게 되기도 한답니다.
블로그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말없는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블로그 개설 ....꼭 한번 해보시구요
자신이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블로그가 더욱 더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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