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과전라/풍기--영주

풍기에가면유명한곳이있어요,인삼,온천,그리고 맛있는집

美知 2009. 12. 13. 18:08

       

 

 

             생일날(12월12일) 풍기온천욕을 하기위해 출발하였다. 감기가 심하여 힘들었던 즈음이라 다녀오면

            괜찮아질까 생각되어 다녀온 풍기온천.... 물이 너무 좋아서 언제 시간 되면 가야지 했는데 풍기온천과

            풍기인삼을 생일선물로 받는 즐거움이 ㅎㅎ 감기가 다 나은 것같았다.

            

                

       

 

 

 

              멀리 보이는 저 곳은 풍기온천 목욕료는 4500원이며 수건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있어 더욱 좋은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밖에 없는 온천이었다.

 

                     :::: 풍기인삼축제 ::::

                                            http://www.insamfestival.com/

 

              풍기 인삼축제가 있는 시기에 갔었지만 온천욕만 하고 돌아와서 사실 축제를 보진 못했던 인삼시장

 

              인삼이 얼마나 실하고 좋은지 ㅎㅎ 한입 깨물어 먹고 싶었지만 참고 ...돌아와서 우유와 믹스해서 믹서기로 갈아서

              한잔 쫘아악 마셨더니 기분에 몸이 거뜬하다.

 

 

              풍기의 특산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 다녔는데 사전에 찾지 않은탓에 시내서 맴돌다가...

 

              차안에서 한 컷 옮겨본 풍기

 

              이렇게 새로 개업했다는 문구를 붙인 식당을 들어가기로 했다.조심스럽게... 사실 개업 방금 한집은 가끔 실망을

              줄때가 있기에....

 

              메뉴를 보니 다른 지역보다 싼 가격인 것같다. 일단 내가 사는 지역의 주변보다는 싼 가격이다.

 

               소백맛집의 주인이신 듯하기에 앉아 계시는 장면을 어둡게 찍어보았다.ㅎㅎ

 

              식당내부의 모습도 한 컷....평범함이 풍기는 소박한 식당이었다.그럼에도 푸짐한 한상이 맘에 들었다.

 

              몸이 부실할 때 특히 먹어야하는 이 음식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처음엔 혐오식품이라 생각하고 쳐다도 안 본 음식인데 언젠가 병원을 자주 찾는 나는 보양식으로 섭취를 해야한다.

              요즘이 그런때.... 너무 좋았던 소백맛집의 메뉴창은 2인분에 20000원, 보통은 대중으로 먹어야하는데 정해져있어

              너무 좋았다. 게다가 국물맛도 끝내주고 하튼 모두가 맘에 들었던 이집은 한 가족이 전념하는 식당으로 보였고

              따님이 서빙일을 보는데 어찌나 참하고 친절한지 ㅎ 개업한지 얼마안 되었다고 하는 소백맛집 ...

              다음에 온천갈 때 또 먹어야겠다.

 

              오후 2시가 훨씬 넘은 시간에 식당을 찾아가서 조금은 조용히 식사를 할 수있었다.맛있었던 무김치

 

               메뉴이름은 안 올리려고 합니다. 그냥 알아서 생각해두시길요~ㅎㅎ

 

              보글보글 끓고 있는 것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ㅎ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054) 636-8209

 

              오늘의 풍기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통과하면서 끝을냈다.적재불량단속중이라 나는 통과 못할 것같아서

              옆으로 걸어 가려고 했더니 겨우 통과 되어 다행히 원주로 올수있었다.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 적재불량에 안 걸리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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