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포터/8.15태극축제

원주 제71회 8.15광복기념 나라사랑 태극축제 원주시청/원주백운아트홀/원주시청광장

美知 2016. 8. 15. 09:53

 

제 71주년 8.15 광복기념행사인 나라사랑 태극축제가 8월14일 저녁 6시30분부터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축제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하나씩 나눠주며 태극사랑을 펼친 멋진 축제였다.

 

 

할머니와 엄마를 따라온 아이의 손에도 태극기가 들려져 있어 함께 외침을 하고있는듯한

 모습이 아름다웠고 가슴 뭉클한  모두 하나가 된 날이었다.

 

 

원주 지역의 자치단체와 동민들이 태극사랑에 동참하여 기념사진을 찍으며 모두가 태극사랑에

동참해줄것을 시연하였으며 한편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공식 행사 이전에 식전공연으로 노인종합복지관 풍물패의 신나는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연일 뜨거운 여름날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동참하고 어느새 너른 광장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문막노인대학 댄스팀인 '꽃보다 언니'들의 사랑스런 동작으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기도 하였다.

 

 

또한 북원여고 청소년 태극댄스팀의 발랄하고 시원한 댄스공연도 이어졌고,

 

 

 

36사단 군악대와 1군사령부 의장대의 갈고 닦은 절도있는 멋진 공연을 시작되면서

나라사랑 태극축제의 본행사가 이어진다.

 

 

 

 

 

 

 

 

나라사랑 태극축제에 공헌을 한 지역의 대표에게도 공로상을 시상하였으며

 

 

원창묵 시장의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점점 열기를 더해주는 축연무,모듬북 협주곡 '타' 그리고 관내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시민합창단은 홀로아리랑과 아리랑을 들려주어 뭉클함을 전해주기도 하였다.

 

 

 

광장 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었으며 한편에서는 태극과 관련된 나라사랑 프리마켓 체험부스에서는

가족과 함께 태극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국새찍기,태극부채만들기,무궁화손수건 만들기등 무료체험이 진행되었다.

 

 

 

 

 

 

 

한여름밤의 열기는 대한민국의 광복을 맞이하여 참여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의 열기를 대신할 수없었던 멋진 태극축제였다.

 

 

 

 

 

원주시 홈페이지 http://www.wonju.go.kr/

 

강원도 남서부에 있는 시. 경기도·충청북도와 맞닿아 있는 영서지방의 중심지이다.

강원도 내 행정업무는 춘천으로 옮겨갔으나 중앙선과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상업적인 기능이 활발해졌다.

치악산국립공원과 섬강 등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면적 867.30㎢, 인구 335,818(2016).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