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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수산면 상천산수유마을에서의 힐링 청풍자드락길 걷기 국궁체험을 하며 제천관광마일리지도 적립하는 센스여행 갈까요?

美知 2015. 4. 2. 21:24

 

 

제천여행 관광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여행가이드북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지를 찾아다니던 중 제천 산수유마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도착한 산수유마을은 금수산으로 둘러싸인 평화롭고 조용한 느낌의 상천산수유마을이었다.

 

상천 산수유마을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길 722

마을곳곳에 노오란 산수유꽃이 만발하니 온마을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둘레길에 데크시설이 되어있어 가볍게 찾는 관광객들도 금수산의 정기를 받으며

상천마을에서 많은 힐링이 될 것같다.

 

솔방울이 꽤나 많이 달려있는 소나무가 유독 많아 보였던 산수유마을에선

산수유꽃과 소나무가 많은곳으로 기억된다.

금수산 비단에 수를 놓은 것같다는 금수산은 수려한 산새와 깊은골이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천리 백운동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능강리 능강계곡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으며

높이 30m의 용담폭포,선녀탕,얼음골(한양지)등이 유명하다.

계곡양쪽에는 그림 같은 병풍을 이루놋이 있는가 하면, 꿈속에 노닐던 도화원 같은 곳이 있고,

폭포 아래는 흰 구름이 내려 앉은 듯 계곡을 감추었다가 절경을 망덕봉으로 오르는

암릉길에서 청풍호반을 굽어본다.

 

 

상천리방면 상천리-용담폭포-정상-상학마을 총산행시간 4시간25분소요

능강리방면 능강리-얼음골-정상-상천리 총산행시간 5시간40분

 

 

 

 

옥순봉은 제천 10경중 제8경에 속하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이며 "퇴계 이황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벽이

마치 비온 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 순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연산군때의 김일손은 [여지승람]에

이중환은 [산수록]에 뛰어난 경치를 칭송하였다.기암괴봉이 거대한 병풍처럼 펼쳐지면서

청풍호와 어우러져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

 

청풍호를 바라보며 걷는 자드락길은 아름다운 산수를 모두 즐길 수있는 곳이며

자드락6길을 따라 오르면 전망대도 나온다.이곳 전망대로 오르는 자드락6길에서도

스마트폰앱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킬 수있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작은 오솔길' 을 말한다.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며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약초향기,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이다.

 

수산면 상천리마을에서 나오면 자드락길을 연결해서 오를 수있으며 이어 국궁체험장으로 이어지므로

제천여행을 수산면으로 갔을경우 코스따라 여행을 하면 시간적 절약이 된다.

 

수산면 옥순정 국궁체험장에서 국궁체험을 마치고 나면 QR코드와 여행가이드북에 스탬프도 찍어

제천여행 관광마일리지 적립도 할 수있다.

조선시대의 활 조선왕조는 활쏘기가 덕을 함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무관을 선발하는

무과에 궁시를 가장 기본적인 과목으로 채택하였다.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활과 화살은 각궁과 편전이다.

각궁은 크기로는 단궁 재료로는합성궁,형태로는 만궁에 속한다.

편전은 화살이 작아 가벼운 대신 가속도가 커서 관통력이 컸기때문에 보병전은 물론이고

기병전에서도 크게 활용되었다.또한 편전은 1,000보 이상의 거리까지 날아가 적을 맞혔기 때문에

조선의 가장 중요한 비밀 병기로 활용되었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깍지..깍지를 끼고 활을 당기면 안꼈을때보다 훨씬 많이 날아간다고 한다.

자세가 제법 잡혀있는 모습이 눈에 띄는 여성분도 직접 체험을 하고있다.

모두가 체험을 마치고 나면 본인이 쏜 화살은 직접 주우러 가야하는 것도 기억해야한다.

잠시 들렀던 우리의 것 국궁장에서 처음 하는 것이라 쉽게 도전하긴 어려웠지만

또 다른 경험으로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줄 것같은 멋진곳이었다.

 

 

 

상기 팸투어 포스팅은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 후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