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스케치/아파쇼나타

시월 가을 愛 멋진 하모니의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美知 2010. 10. 29. 22:34

 

 

 

 

               해마다 이쯤 되면 가을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집니다.이번에도 어김없이 가을 밤을 수놓는 멋진

               연주회가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10월23일 저녁에 많은 관객과 함께 멋진 밤을 수놓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영상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멌지만 멋지게 마무리 한 연주회였습니다.

 

               늘 사회를 맡아서 해주시는 아나운서 쌤~~~....그날도 역시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더 빛내어 주셨네요

 

               제가 맡고 있는 악기는 흔히 볼 수는 없는 악기입니다...글로켄스퓔 ...아주 맑고 예쁜 소리를 낸답니다.

               영상을 찍었더라면 예쁘고 맑은 소리를 들려 드렸을텐데요~~

 

 

                                         때로는 잠시 쉬고 있는 박자를 세다보면 내가 들어가야하는 부분을 놓치기 쉬운

                                         말 그대로 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왜냐면 ?...ㅎ 연습부족이라면요~~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음악인들이랍니다.

 

               트럼펫과 섹소폰...그리고 글로켄 스퓔연주가 하모니를

              이루는 [칠드런 오브 산체스]라는 곡은 무척 아름다운 곡입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트럼펫 연주...

 

 

그리고 섹소폰 연주도 함께 ..... 

 

                나역시 함께.....연주 하는 곡이었답니다.

 

               지휘자 선생님이 사회자이신 아나운서의 선배라시네요~~ 그동안 감사하다는 표현을 꽃다발로 하시네요

 

리허설때 지휘자선생님의 주문으로 젊은 음악학도들이 연주중에 나와서 춤을 추었습니다.

 

연주 프로그램을 옮겼네요~~~

 

                지휘자선생님의 따님인 음대생...마림바 협연이 있었습니다.

 

                멋쟁이 선생님....악기도 잘 하시지만 위트와 유머..대단하십니다.

 

 

               신나게 연주한마당을 접고....인사중입니다.

             

             

               연주가 모두 끝나고....정리하면서 ㅎ 찍혔네요

 

               예쁜....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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