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터키관광전

터키여행 터키가볼만한곳 베르가마 세계문화유산등재 아크로폴리스 터키자유여행추천지

美知 2016. 2. 2. 17:17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을 가면 국제도시이며 상업도시 그리고

터키에서 세번째로 큰도시 이즈미르...이즈미르 오타가르에서 베르가마로 가는 미니버스를 타고  약 두시간을

가면 베르가마 오타가르에 도착한다.물론 우리나라처럼 쌩쌩 달리지는 않는 이유로 이동시간이 조금 길었던 기억이다.

목적있는 자유투어라 제일먼저 간곳은 2014년 6월 세계에서 999번째 터키에서 14번째로

세계문화유산등재가 된 곳 아크로폴리스를 찾아갔다..베르가마 오타가르의 직원으로 보이는 분께 이야기했더니

택시를 불러주어 아크로폴리스까지 택시를 타고 올라갔다.친절한 택시기사님의 언어소통이 안되지만

그래도 적절히 알아듣고 이동하니 진짜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터키 1리라는 우리나라 400원 정도였으니 입장료는 우리돈으로 10000원 ...

우리는 어느곳을 가더라도 입장료를 저렴하게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나

문화와 역사의 흔적을 비록 잔재만 남아있어 온전히 관람할 수없지만 입장료는 이정도는 받아야 할것같다

 

 

위로 들어갈수록 어떤 형상의 문화유산을 보게될지 설레임속에 한걸음 한걸음 발을떼며 걷는 마음은 즐거움이었다.

 

 

 

 

 

 

 

 

 

 

 

 

 

 

 

 

 

 

 

 

 

 

 

 

 

 

 

이곳을 보면서 언뜻 어디선가 본듯한 지형이기도 한곳이었다.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높은곳을 올라오니

바람이 많이 불었던 기억이난다. 다행히 머플러를 가져간 덕분에 큰 불편없이 잘 둘러보았다.

 

 

 

 

 

영화에서 본 장면들이 떠올랐다.높은곳에 건물을 짓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을지 상상이 안간다.

 

 

 

 

 

 

 

로마 황제 Trajan의 신전

 

 

 

 

 

 

원형경기장

 

 

 

아크로폴리스를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비치되어 있으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베르가마는 알렉산더 대왕 시기 이후에, 페르가몬이라는 도시국가가 세워졌을 때 가장 번영했으며
아크로폴리스는 그리스 시대의 도시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는 올라갈때는 택시를 타고 올라갔지만 내려갈때는 곤도라가 시설되어 있어 편하게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내려갔다.

내려갈때 이용료를 내야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일단 문이 열리기에 타고 내려가니 아래에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계산을 하였다.

 

 

2015년12월 터키국제관광전 취재 중 자유여행으로 베르가마 아크로폴리스를 다녀와서 ....